충청남도

홍산면민, 국립호국원 유치에 한마음 뜻 모아…

주민총회서 유치 결의…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뜻 모아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4 09:39




홍산면민, 국립호국원 유치에 한마음 뜻 모아…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홍산면 주민들은 9월 3일 홍산면공공체육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국립호국원 부여군 홍산면 유치 결의대회’를 갖고 국립호국원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뜻을 함께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최고의 예우로 기억하는 국립호국원 조성에 대한 공감 △국립호국원의 안정적인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보훈의 가치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립호국원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홍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국립호국원이 단순한 추모 시설을 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이어주는 품격 있는 보훈문화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결의문에 담았다.

특히 홍산면은 평온하고 수려한 자연환경과 홍산현 관아를 비롯한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한 지역으로 충청남도 평가에서도 자연적·사회적 입지 여건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충남권 국립호국원 후보지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홍산면 주민들은 “국립호국원이 조성된다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정중히 모시는 것은 물론, 역사와 보훈, 교육과 추모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필요한 역할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