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선거로 민주주의를 배우다

포항 대도초등학교(교장 이희대)는 3월 12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선거에서 후보자들은 각자의 공약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학생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실제 기표소를 대여해 설치하여 학생들이 실제 선거와 유사한 환경에서 투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차례로 기표소에 들어가 비밀투표 방식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선거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4학년 한 학생은 “비밀투표라서 내가 누구를 뽑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 신기했고 실제 어른들의 선거처럼 느껴졌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해 보니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투표가 끝난 뒤에는 개표가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결과를 기다렸다. 당선자가 발표되자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을 축하했다. 이희대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참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은초, 오늘은 학생자치회 대표 뽑는 날!

평은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3월 13일(금) 본교 영은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는 전교학생회장(6학년) 1명, 부회장(6학년, 5학년) 2명을 선출하였으며 임기는 학년도 말까지이다. 입후보자들은 교장선생님과의 면담을 신청하기도 하고 학생들과 1:1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저마다 표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후보자마다 특색 있는 공약이 펼쳐졌는데 특히 스쿨버스 위치추적 앱 사용, 분실함 설치, 학용품 긴급 대출 서비스, 공지 알림이, 친구들의 CCTV 등의 공약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전교학생회장으로 당선된 나○○(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 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였다. 교장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다니고 싶은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전교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명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선거의 절차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매우 체계적이었다. 후보자들이 공약을 세우고 선거운동에 임하는 모습과 경청하는 유권자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 예천군 공립 단설 유치원 새벗유치원(원장 박세원)은 13일에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각 교실에서 실시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구성되었다. 주된 교육 주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바람직한 기침 예절, 그리고 미세먼지 대응 방법이었다. □ 특히, 유아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동화 콘텐츠 ‘손 씻기는 중요해요’는 유아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7세 유아인 000은 “세균이 없어지도록 깨끗이 손을 씻어서 건강해질 거예요.”라고 하였고 5세 유아인 000은 “기침이 나올 때는 손으로 막지 않고 이렇게 옷소매로 가려야 해요.”라며 기침 예절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날 교육은 이론적인 내용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령대별로 맞춤형 사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습득한 위생 교육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손 씻기 교육기를 체험한 6세 유아 000은 “손을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손톱 아래에 세균이 많았어요. 앞으로는 손톱 아래를 더 깨끗하게 씻어야겠어요”라며 자발적으로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박세원 원장은 “유아기에는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서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체득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23명 선정

[금요저널] 유관순상위원회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25회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2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유관순횃불상은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상으로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시상한다.이번 수상자는 공적 심사, 워크숍 활동 평가 등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사회적 가치 실천 여부, 발표 협업 등 활동 과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수상자는 경지우, 권재이, 김민주, 김서윤, 김시현, 김지수, 김하은, 박지인, 백은별, 신지원, 신채윤, 심나연, 이채은, 이하은, 임다연, 임서진, 장주현, 정효진, 조서인, 최현서, 허지아, 홍주하, 황서현 등 전국 9개 시도 총 23명이다.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30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아울러 위원회는 심의 결과 제25회 유관순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또는 여성단체를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 제정돼 2002년 제1회 시상을 시작했다.상의 권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보자 국적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한 바 있으며 시상금도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관순상의 위상과 격을 지켜나가는 한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여성들의 공적을 지속적으로 발굴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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