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축제서 소통과 화합 잇는다’ 첫 다국어 통역봉사 운영, 이주배경주민 참여 돕는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1 07:08




‘갯골축제서 소통과 화합 잇는다’ 첫 다국어 통역봉사 운영, 이주배경주민 참여 돕는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9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6시흥갯골축제’의 원활한 언어통역 봉사활동을 위해 다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흥시 다문화·이주배경주민협의체 위원과 이주배경주민 자원봉사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갯골축제 운영 개요를 비롯해 통역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구역,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 대응 및 연락체계 등을 안내했으며 시흥시 관광과와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통역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시흥갯골축제’ 기간 동안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몽골어, 네팔어 등 5개 언어로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이용 안내 등 현장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이주배경주민과 외국인 방문객들의 원활한 축제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 내 다국어 통역 자원봉사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시흥의 대표 축제인 갯골축제를 더 편리하게 즐기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역 봉사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축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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