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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가족 학부모 위한 ‘진학과정 설명회’ 개최

초중고 교육과정부터 학교폭력 예방까지 맞춤형 교육 제공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1 07:09




시흥시, 다문화가족 학부모 위한 ‘진학과정 설명회’ 개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의 자녀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2026년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진학 절차, 학부모의 역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자녀 교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진학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시흥시에서는 학교급별로 총 3회 설명회가 열린다.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9월 19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는 11월 14일 오전 10시에 각각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지역 장학사와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진학 절차를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교육은 회당 2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초중고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강의와 학교폭력 예방·대응, 학부모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 시흥시, 시흥시가족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본계획 수립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은 교육자료와 다국어 자료 제공, 전문 강사 지원을 맡는다.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교육 장소 제공과 참여자 모집, 통·번역 지원 등 현장 운영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이주배경가족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학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42회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기존 중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에 더해 초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가 새롭게 포함돼 학교 입학 단계부터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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