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임영웅 공연 성료 이어 호수예술축제 개막… 1,000여 대 불꽃 드론 쇼·신승훈 출격

전 좌석 매진 임영웅 공연 성황리 마무리… 안전사고 ‘제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4 07:05




고양시, 임영웅 공연 성료 이어 호수예술축제 개막… 1,000여 대 불꽃 드론 쇼·신승훈 출격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임영웅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9월 초,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HE STADIUM 2’’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18일부터 사흘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거리공연은 물론 1000여 대의 불꽃 드론 쇼와 불꽃놀이,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공연까지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임영웅 공연에 이어 거리예술 축제까지 선보여 시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역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이 머물며 식사와 쇼핑도 즐기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좌석 매진 임영웅 공연 성황리 마무리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제로’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 가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사흘 내내 수많은 팬이 공연장을 찾아 세대를 넘나드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이 모인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시의 AI를 활용한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별다른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다.

시와 주최 측은 공연 전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공연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객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연 전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공연장 간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대화역·킨텍스역 등 주요 동선에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구역별로 순차 퇴장하도록 안내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임영웅의 팬들도 퇴장 순서를 차분히 기다리는 등 성숙한 질서 의식을 보여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콘서트 기간 인근 상권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연 기획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형 공연과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콘서트장 주변 주민의 불편 사항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9월 18일~20일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서커스·마임 등 100여 회 공연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소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술, 거리에서 놀다 Rhythm of the Street’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호수공원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를 거대한 예술 무대로 꾸민다.

3일간 50여 단체가 공원과 거리 곳곳에서 서커스·인형극 등 100여 회의 공연을 펼친다.

축제의 문은 하늘과 지상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공중 뮤직 퍼포먼스 ‘Hey, Listen’ 이 연다.

하늘 위로 떠오른 무대의 연주와 지상의 퍼포먼스가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진다.

국내 우수 거리예술 작품 15편을 선보이는 ‘GSAF 초이스’ 와 브라질·이탈리아·일본 등 세계 각국의 거리예술가가 참여하는 ‘GSAF 글로벌’을 통해 실험 정신과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도 관객을 만난다.

일산호수공원 일대 거리에서는 ‘왁자지껄 유랑단’ 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캐릭터·풍선 등의 공연을 펼치는 50여명의 예술가가 퍼레이드를 통해 거리예술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0일 저녁, 호수공원에서는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서커스·저글링 체험에 예술상점·배달존도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도 거리예술의 한 장면이 된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거리예술에 동참할 수 있다.

서커스 체조·접시돌리기·아크로 챌린지를 즐기는 ‘서커스 빌리지’,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 ‘꼼지락 예술마당’, 줄인형을 직접 조종해 보는 ‘퍼펫 하우스’등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예술상점’에서는 지역 공방들의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배달존’도 별도로 운영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는 대형 공연 및 고양호수예술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과 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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