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는 하천과 계곡 내 불법점용 행위 2075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구 등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국무회의 대통령 지시에 따라 3월부터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현장점검을 벌여왔다.
점검반은 광덕산 일대와 주요 하천에서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무단 경작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상습 불법 경작이 이어진 입장면 신두리 입장천 일원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시는 불법 재발을 막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바닥을 파내는 하상정비 등 후속 작업에도 돌입했다.
시는 불법 행위가 반복되는 물리적 기반을 없애 하천 본연의 흐름을 되살리고 집중호우 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경작지 원상회복에 이어 준설 작업을 선제 추진해 하천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겠다”며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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