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8월 약 보름간에 걸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26 지-하우징’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지-하우징’ 사업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교하동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큰길회가 맡아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3대가 거주하는 대상 가구는 그동안 누수와 단열 문제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자원봉사센터와 다년간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온 큰길회 회원들은 지붕 누수 차단과 창호 교체 등 단열 보강 작업을 진행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정재희 큰길회 회장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운영팀과 교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택철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큰길회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로 어르신을 비롯한 3대 가족 모두가 늘 따뜻하고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이번 지-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뜻깊은 사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큰길회 회원들과 사업을 지원해주신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하동은 지난 6월에도 약천사, 운정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가구 집 수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