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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어르신 건강 살핀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4 08:56




안산시,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어르신 건강 살핀다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결핵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검진팀은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을 실시하고 촬영 결과를 원격으로 판독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래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진을 이어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계속되거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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