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껑충’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요청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14 10:02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껑충’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6년 35주 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6.4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발열·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무리하게 외출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부여군보건소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임산부는 9월 28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부여군 자체 지원 대상인 15~64세 군민은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대상자별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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