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다…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평내체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6회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진출 10개 팀과 청중평가단 등 청소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회에서는 △청소년활동 △환경 △교육 △일자리 △안전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7개 분야에서 총 2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주요 제안은 △남양주시 청소년 학습 도서 순환 플랫폼‘북-리플레이’ △남양주 청소년 AI 패스포트 △정약용 정책실험실 △지역상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찾기 프로젝트 등이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2팀 등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정약용 정책실험실’을 제안한 별하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아르곤팀과 안심더하기팀, 우수상은 청경채팀과 유스워커 펀데기팀이 각각 선정됐다.
문명우 시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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