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소년센터, 브루나이 청소년 53명과 국제교류 성료...대사관 진로 멘토링도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청소년재단 연수구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브루나이에서 ‘2026 GLOW 국제교류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 청소년 15명이 참가했으며 현지 청소년 등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교류활동, 문화체험, 글로벌 진로 멘토링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국제사회를 폭넓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브루나이 문화청소년체육부 산하 청소년개발센터와 국립 고등학교인 PTEM을 잇달아 방문했다.
PTEM에서는 현지 청소년 53명과 만나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K-POP 댄스를 함께 배우며 서로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브루나이 대한민국 대사관을 예방해 진행한 ‘글로벌 진로 멘토링’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대사와 직접 만나 외교 및 공공 분야의 역할에 대해 듣고 국제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자연·문화 체험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에서의 청정 자연환경 생태체험을 시작으로 로열 리갈리아 박물관과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를 방문해 브루나이의 역사와 전통을 배웠다.
또한, 캄봉아에르 수상마을과 가동 야시장 등 삶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현지 주민들의 일상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현지 또래 친구들과 눈을 맞추며 교류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나눈 덕분에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지 또래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대사관 멘토링을 거치며 국제교류를 입체적인 관점에서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로 국제사회를 바라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