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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사회 연계로 아동 비만 예방 체계 강화 나서

성장기 건강습관 잡는다… 아동 대상 방문형 건강증진사업 전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1 08:07




파주시, 지역사회 연계로 아동 비만 예방 체계 강화 나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활력업 건강업 교실’을 운영한다.

사업은 9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운정권역 다함께돌봄센터 4곳의 아동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이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정보건소는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 기관을 직접 찾아가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흡연 예방 및 영양 교육을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흡연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활 속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소아비만의 조기 예방과 장기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운정보건소는 아동·청소년 비만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성장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가 형성되는 시기여서 이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아동 비만은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장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익숙한 돌봄 현장에서 신나게 움직이고 즐겁게 배우는 방문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운정보건소는 이번 사업 종료 후 운영 실적과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지역 아동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지속 추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건강 증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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