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 청년과 시민 9천여명 함께한 청년의 날 축제 마무리

공연·체험·휴식·지역 상생 한자리에… 청년과 시민이 함께 활력 충전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21 08:54




경기도 안산시 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에 청년과 시민 등 9천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놀러와요, 청년마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체험, 휴식, 청년정책 안내,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은 △별빛마당 △분수광장 △청년마을회관 △맛,남 광장 △숲속 쉼터 등 주제별 공간으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청년마을’로 구성했다.

무대에서는 개그맨 이선민이 진행한 청춘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와 관계,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산 출신 청년가수 임재현을 비롯해 더혼즈, 모먼트52, 라스트릿크루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어반자카파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맞춤 색상 진단과 체형 진단, 휴대용 향수·향기 분무제 만들기, 친환경 화분·기념품 제작, 도자기 공예 등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인조잔디와 대형쿠션, 그늘막 등으로 꾸며진 ‘숲속 쉼터’에서는 청년과 시민들이 축제 중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청년정책 홍보·상담 공간에서는 안산시의 주요 청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청년 모임과 관계기관도 참여해 취업과 활동, 생활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산중앙상인연합회와 함께 운영한 ‘맛,남 광장’에서는 중앙동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식회와 지역 상점을 연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이 인근 상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연계해 축제를 운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일자리·산업, 참여·권리, 문화·예술·체육, 주거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년 5명에게 ‘제2회 안산시 청년인재상’을 수여했다.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시민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일상과 마음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 즐거운 기억이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해”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 청년이 머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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