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화정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8회 신나는 어린이 장터’를 통해 마련한 성금 31만 5300원을 지난 18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 장터 현장에서 진행된 경매 수익금과 주민들의 개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기획단’ 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만들었으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1만 5300원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인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데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정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린이들의 정성과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화정2동장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