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면, 가을철 콩 수확 농작업 대행 운영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감소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령면 콩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가을철 콩 수확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콩 수확 전용 콤바인을 활용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의 콩 수확 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이다.
콩 전용 콤바인을 활용할 경우 수확과 동시에 탈곡, 선별, 배출 작업까지 한 번에 진행되어 콩 수확 농작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수확 작업 수수료는 ㎡당 120원이다.
이는 콤바인 임대사용료, 유류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현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농가 부담을 낮췄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대장 등록된 만 70세 이상 농업인, 여성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며 대상 농지는 콩 재배면적이 1000㎡ 이상 5000㎡ 이하인 농지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