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26년 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의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있고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이고 △금융권의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1촌 직계혈족이나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 급여 수급자, 그 밖의 유사 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구리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것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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