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올해 문화상 수상자 4명 선정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시덕 씨, 예술 부문 김덕용 씨, 교육 부문 이현주 씨, 체육 부문 김선태 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34회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학술 부문 김시덕 씨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다.
‘장례문화의 현대적 변용’, ‘검은색 죽음 상징이 현대 한국 장례에 미친 영향’등 5편의 논문을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게재했다.
성남학아카데미 강의와 장례문화에 관한 학술 활동에도 참여했다.
성남시 50주년 기념 ‘성남시사’민속편 집필에도 참여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록했다.
예술 부문 김덕용 씨는 나무와 자개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온 작가다.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에 참가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올해 성남 큐브 미술관에서도 개인전을 열었다.
교육 부문 이현주 씨는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발달장애 학생의 음악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과 장애 예술가의 진로·직업 연계에도 힘썼다.
올해 말레이시아 국제 마칭 아트 챔피언십에 참가해 2개 부문 은상을 받는 등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김선태 씨는 2023년 성남시청 빙상팀 감독으로 선임돼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성남시청 빙상팀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국제대회 성과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문화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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