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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어르신 1,521명 안전관리

응급관리요원·요양보호사 협업…이상 신호 감지부터 현장 대응까지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30 10:04




부천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어르신 1,521명 안전관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독거 어르신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며 올해 1521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응급관리요원이 이상 신호를 모니터링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화 1만 6974건, 방문 2810건의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146건의 응급상황에 대응했다.

현재 총 1521대의 응급안전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의 정상 작동을 위해 2600건의 점검도 진행했다.

실제 지난 6월에는 한 어르신 가정에서 ‘119호출’과 ‘취소’ 신호가 반복되자 응급관리요원이 요양보호사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

요양보호사는 자택 화장실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어르신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서비스 수행기관인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2025년 경기도 내 35개 수행기관 평가에서 ‘지역사회 및 지자체 네트워크’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대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응급관리요원과 수행기관, 요양보호사 등 지역사회 돌봄 인력과 협력해 대상자의 이상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정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비를 통한 이상 신호 감지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응급관리요원과 수행기관, 지역사회 돌봄 인력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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