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분류체계 활용 문턱 낮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 구축·운영해 녹색투자 지원기반 강화
기업의 판단 부담을 줄여 녹색채권·여신·보증 등 녹색금융 접근성을 제고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9.30 13:30
녹색분류체계 활용 문턱 낮춰기업의 녹색투자 촉진한다 hwp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금요저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전환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녹색투자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은 10월 1일 63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을 이날부터 공개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경제활동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판단 부담을 줄여, 녹색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이 녹색채권·여신·보증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도 갖췄다.
양 기관은 기업이 녹색분류체계 적합성을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각기 보유한 환경·금융정보와 적합성 판단 플랫폼을 연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수단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녹색투자 기회를 찾아내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필요한 녹색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