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걷기 좋은 달’을 운영하고 걷기를 일상 속 건강생활 습관으로 정착시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대구의 걷기 실천율은 2021년 41.4%에서 2025년 50.9%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일상 속 걷기를 연계한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7500보, 한 달간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꾸준한 걷기 실천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도 적극 알린다.
10월 중 인플루언서가 지역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SNS 릴스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고 9개 구·군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카드뉴스와 소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대중교통과 연계한 홍보도 이어진다.
도시철도와 버스 광고를 통해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를 연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리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걷기의 건강 효과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SNS와 옥외 매체 등을 활용해 걷기의 중요성과 걷기 좋은 길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모바일 걷기 챌린지와 지역의 걷기 좋은 길 홍보, 대중교통·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를 연계해 걷기를 일상 속 건강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버스나 지하철 한 정거장 먼저 내리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처럼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크게 바꿀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가 대구 전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