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월 30일 연수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와 세균, 독소 등 생물학적 물질을 이용해 사람에게 질병이나 피해를 일으키는 행위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와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는 연수구보건소 직원과 공단소방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초동 조치 이론교육 △개인보호장비 착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사용 및 현장 판독 실습 △3중 검체 수송 용기 취급 방법 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생물테러 의심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장비 착용·탈의와 의심 물질 탐지, 검체 취급 등 현장 대응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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