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도서 콘텐츠를 통한 여성폭력 예방 시민교육 추진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0월 한 달간 ‘우리 곁의 폭력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여성폭력 예방 시민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 콘텐츠를 활용해 여성폭력의 다양한 사례와 예방 방법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고양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성폭력 관련 도서를 집필한 저자가 직접 강연에 나선다.
교육은 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변호사,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대학교수, 문화예술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저서를 중심으로 여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연 후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문답 시간을 마련해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열린 첫 강연은 ‘법정 밖의 이름들’의 작가이자 N번방 사건 피해자를 담당했던 서혜진 변호사가 맡았다.
실제 사건을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폭력의 현실과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는 매년 ‘고양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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