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2026년 공무원 인권현장 탐방교육’ 실시

민주화운동기념관 찾아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 되새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2 14:22




고양시, ‘2026년 공무원 인권현장 탐방교육’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29일과 10월 1일 이틀에 걸쳐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고양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인권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민주화운동기념관 탐방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인권 의식을 되새겼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적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을 보존·복원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지난해 6월 10일 개관했다.

과거 인권이 침해됐던 현장을 보존하는 동시에 민주주의와 인권의 회복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공간으로 우리 사회의 인권 발전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조사실과 구금시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인권 침해의 실태를 살펴봤다.

또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과 자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권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