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 직접 찾고 밝힌 우리 동네의 안전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위원회 [늘빛]은 지난 3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주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빛으로 잇는 우리골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모니터링, 안전지도 제작, 문제해결 아이디어 회의, LED 바람개비 조명 설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한 후 기관 주변과 주요 이동 동선을 직접 살펴보며 어두운 골목과 안전 취약지역을 찾아냈다.
이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지역의 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청소년들은‘어두운 골목에 빛을, 우리 동네에 안전을’ 이라는 목표 아래 LED 바람개비 조명을 직접 설치하고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자신들이 발견한 문제를 실제 지역사회의 변화로 연결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길도 직접 살펴보니 위험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젝트의 활동 결과와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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