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 공공주택지구 3곳 개발 본격화… 8만4천명 품는다

장상·신길2·의왕군포안산에 3만5천198가구 공급, 주거 기반 확충… 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18 07:25

 

[안산시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통해 도시 공간을 확장하고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산장상·안산신길2·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총 3만5천198가구, 계획인구 8만4천94명을 수용하는 새로운 주거 거점이 조성된다.

세 지구는 상록구와 단원구 일대 총 427만여㎡에 걸쳐 조성된다.

계획인구가 모두 유입될 경우 안산의 인구 기반이 확대되고 주거 수요와 소비시장이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상업·생활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활동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상록구 장상동·장하동·수암동·부곡동·양상동 일원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220만5천604㎡ 규모로, 1만4천78가구와 3만5천195명을 수용한다. 2020년 지구 지정과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1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7년 하반기 본청약과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원구 신길동 일원의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약 7만4천604㎡ 규모에 7천9가구, 1만5천33명이 거주하는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2024년 10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본청약과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신길2지구 개발은 단원구 서남부권의 주거 기반을 강화하고 인근 상권과 기존 주거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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