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가족과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열려

1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서 가족 단위 생태탐사…전문가와 함께 식물·곤충 등 다양한 생물 관찰·기록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10.19 07:12




용인특례시, 가족과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열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탐사가 진행된 용인농촌테마파크는 화단과 정원, 숲, 초지, 습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이 조성돼 있어 여러 종류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전문 강사와 함께 농촌테마파크 곳곳을 탐방하며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관찰을 마친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고 ‘초록나무 액자 만들기’ 와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등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생물들이 서로 연결돼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환경 뮤지컬 ‘출동 용인 생물다양성 여행’과 환경 OX퀴즈가 진행돼 참가 가족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 가족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자연 속 다양한 생물을 살펴보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탐사에서 관찰한 생물종을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향후 지역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 다양한 생물을 직접 살펴보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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