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약계층 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 마무리… 39곳 교체로 에너지복지 확대

저소득층 26가구·복지시설 13곳 노후 조명 무상 교체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21 07:41




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10월 마무리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올해는 상반기 1·2차 사업에 이어 10월 3차 사업까지 추진했으며 저소득층 26가구와 복지시설 13곳 등 총 39곳이 지원을 받았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노후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바꿔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25가구와 복지시설 36곳에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에 보급한 조명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존 조명보다 전력 소비량이 적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업 추진 결과 저소득층 26가구에는 LED 조명 148개, 복지시설 13곳에는 232개 등 총 380개의 조명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은 기존 3만4062kWh에서 1만9224kWh로 감소해 총 1만4838k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LED조명 무상 교체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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