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현대음악의 만남.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용수네 청소년 유랑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용수네 청소년 유랑단’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예술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 사물놀이와 전통놀이 중심의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대음악에 전통춤과 사자탈춤,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 퍼포먼스를 접목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전통춤과 퍼포먼스의 기본 동작을 익히며 공연을 준비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청소년들의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특히 버나돌리기 등 고난도 기술을 익혀 나가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웠고 이러한 노력은 두 차례의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청소년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와 용인시청소년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무대에 오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버나를 던지고 받아내는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공연을 직접 배우고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던 전통 퍼포먼스를 청소년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도 운영될 ‘용수네 청소년 유랑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4월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으며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을 위해 청소년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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