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시, 21일 엑스코서 ‘대경권 광역이음 모빌리티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기업 40개사, 구직자 400여 명 참여

2026.10.21 14:23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0월 21일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대경권 광역이음 모빌리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경권 광역이음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대구의 대표 미래산업 행사인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업별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실제 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대동 등 대구기업과 아진산업, 타이코에이엠피 등 경북기업을 비롯한 미래모빌리티 분야 40개 기업과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터 기업 매칭, 면접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채용 지원에 중점을 뒀다.

사전에 신청한 구직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뒤, 기업별 채용 요건과 구직자의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면접을 연계함으로써 채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행사 이후에도 추가 면접과 채용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할 방침이다.

참여기업인 경창산업의 박동현 인사팀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박람회는 사전에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검토 한 후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면접 외에도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기업의 채용 과정과 인재상,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취업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일자리 정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인재를 잇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와 경북이 힘을 모아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와 시민들의 취업 기회를 함께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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