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민방위 51주년 맞아 제도 발전 논의

도, 21일 ‘민방위 발전 세미나’ 개최…표창 수여·강연 등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1 15:01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21일 충남보훈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51주년을 맞아 민방위 제도 발전을 위한 ‘민방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되새기고 민방위 관계자와 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며 변화하는 재난·안보 환경에 맞는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민방위 담당 공무원과 서산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전문가 강연, 시군 사례 발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민방위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병선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전임교수가 ‘민방위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변화하는 재난·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민방위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서천군, 금산군이 민방위 교육 이수율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민방위 제도 개선 방향과 현장 업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방위 교육·훈련을 내실화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민방위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는 각종 재난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가족·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내실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민방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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