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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 시흥아트센터 개관 첫 무대 장식한다

11월 28일 개관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5곡 선보여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23 07:20




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 시흥아트센터 개관 첫 무대 장식한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11월 28일 시흥아트센터 개관 기념 첫 공연 무대에 오른다.

시흥아트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윤찬이 고향 시흥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공연장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임윤찬이 런던 위그모어홀과 뉴욕 카네기홀에서 선보일 예정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에 앞서 국내 관객과 먼저 만나는 무대다.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질 음악적 여정을 앞두고 그가 탐구해 온 모차르트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4번 K.282, 13번 K.333, 9번 K.311, 7번 K.309, 11번 K.331 등 총 5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는 명료한 형식과 균형미를 바탕으로 섬세한 서정성과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작품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마다 다른 음악적 표정과 감정의 흐름을 조명하며 임윤찬의 해석을 통해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에서 성장한 음악가가 고향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관 첫 무대를 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시흥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출신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개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시흥아트센터가 지역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아트센터는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민 대상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는 전체 좌석의 50%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예매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시민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에게는 티켓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는 1인 1매로 제한된다.

일반 예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1인 1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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