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밀폐 공간 작업 근로자 대상 긴급구조훈련 실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10월 21일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센터 회의실에서 밀폐공간 작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과 사고 예방을 위해 밀폐 공간 작업 긴급 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밀폐 공간 작업’ 이란 환기가 불충분해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진행하는 모든 작업을 뜻한다.
이날 긴급 구조 훈련은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관련 부서 근로자를 포함해 담당 공무원, 시흥도시공사 관계 직원, 수급 업체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밀폐공간 작업 시 준수해야 하는 작업 절차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작업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고 구조용 장비 등을 직접 착용해 보기도 했다.
특히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 시 즉시 구조용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송기 마스크, 구조용 삼각대, 응급처치 수행 방법 등의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으로 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 공간 작업 중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일반 사고와 달리 사망률이 40%가 넘어 평소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평소 작업 절차를 준수하고 관련 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밀폐 공간 작업 허가 절차와 단계별 작업 지침 등을 정립한 ‘밀폐 공간 작업 프로그램’매뉴얼을 운영해 근로자들이 작업 절차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더불어 연 2회 이상 관련 근로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진행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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