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구의회,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지역 내 시각장애인쉼터 부족 등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3 16:5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0월 23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각장애인쉼터 부족 문제를 비롯한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의장을 비롯해 노창우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쉼터 부족 문제 △협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 대해 공감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1만 4천여명의 시각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복지관, 꿈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 센터를 운영하며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구 의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편하게 쉬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쉼터를 비롯해 시각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각장애인쉼터의 확충 필요성과 운영 여건을 비롯해 생활 편의와 복지서비스 향상, 자립 지원 등 시각장애인 복지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미추홀구의회 또한 관련 제도와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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