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상수)가 동탄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강당에서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 관계자 및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위원장과 이은진 부위원장을 비롯 김정주·고병태·김창겸·이민희 의원이 참석해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탄테크노밸리 총연합회 측은 "산업 규모에 비해 기업 지원 및 생활 인프라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양측은 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기업지원 원스톱 플랫폼 구축 △교통·주차 등 생활 인프라 개선 △화성산업진흥원 재정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꼽고,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은 "동탄테크노밸리는 화성특례시 산업의 핵심 축"이라며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시된 제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테크노밸리는 155.6만㎡ 부지에 4,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화성시 지식산업센터 전체 56개 중 51개(91%)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산업 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