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의는 김태현 연구교수가 ‘어천역, 그리고 수인선 이야기’를 주제로 수인선과 어천역의 역사적 의미를 짚는다.
이어 정헌목 교수는 ‘시간을 품은 어천역: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을 주제로 어천역이 지닌 장소의 의미와 변화 과정을 살펴본다.
금혜정 마을활동가는 ‘어천역에서 사람을 만나다, 어느 마을기록가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의 삶과 기억을 기록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의는 12월 10일 신채경 학예연구사의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로 진행된다.
기획전시의 주요 내용을 해설하며 전시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이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10월 26일부터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전체 4회 강의 중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어천역에 깃든 역사와 사람들의 기억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활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