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팔봉면민이 주인공”팔봉면 열린 음악회 성황리 개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음악회 성료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6 10:42




“팔봉면민이 주인공”팔봉면 열린 음악회 성황리 개최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 팔봉면은 지난 24일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팔봉면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팔봉마을오케스트라,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와 가족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팔봉마을오케스트라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과 합창곡 등 3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하고 2027년 주민자치회 사업발표 및 현장투표를 진행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관악 △요가 △노래 △라인댄스 △가요장구 △줌바댄스 등 6개 프로그램 참여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또한, 주민가족 2팀과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춤, 노래 등을 선보여 가을 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 장의 부스에서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적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팔봉 장수 잉꼬 부부 사진 전시’를 통해 어르신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추억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은빛 사랑을 함께 응원했으며 프랑스 자수 동아리의 손수 만든 작품을 보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 자수 동아리의 경우 판매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센터에서 팔봉 특산물인 감태를 활용한 식품을 선보여 지역특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안정배 팔봉면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멋진 무대와 작품을 보여주신 수강생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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