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공사 손실보상 본격 착수

시장 공약사업 이행에 속도… 보상계획 공고로 주민 교통 불편 해소 첫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6 11:04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공사 손실보상 본격 착수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장 공약사업인 ‘미금로 확장공사’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손실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해모로아파트 인근부터 빙그레공장 오거리까지 총 494m 구간의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도로 폭은 20m로 확장하며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과 교통정체가 발생해 왔다.

시는 도로 확장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760억원으로 보상비 612억원, 공사비 138억원, 설계 및 용역비 10억원이 투입된다.

보상 대상은 사업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46필지와 건물 18동이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 및 보상계획 공고를 추진하고 12월 감정평가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와 상가·주거 세입자 등 관계인에게 보상계획과 추진 일정, 보상 항목 및 구비서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별 상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태국 도로건설과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손실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도로 확장을 통해 주민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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