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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갈현동, 열정축제·채움축제로 주민 화합 다져

탄소중립 체험부터 갈현천·제비울천 걷기까지…환경과 소통을 잇는 마을 축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6 11:05




과천시 갈현동, 열정축제·채움축제로 주민 화합 다져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4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영주차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갈현동 열정축제’ 와 ‘제4회 갈현동 채움축제’를 합동 개최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갈현동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체험과 주민 체육활동을 연계해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 행사로 진행됐다.

‘초록 스위치 ON 갈현, 하천 따라 걷는 갈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순환과 재생에너지 관련 체험부터 하천 걷기,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열정축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만들기와 재생에너지 체험 등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유갑과 폐건전지 수거·교환, 자전거 간단 정비를 비롯해 갈현동 탄소중립 착한가게와 초록교실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태권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등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져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채움축제’에서는 ‘하천 따라 걷는 갈현동 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갈현천과 제비울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4.2㎞ 코스를 걸으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달라진 하천 주변을 살펴봤다.

코스별 QR 인증을 마친 완주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해 주민들이 함께 걷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광동제약과 펄어비스, 펜타원 등 기업의 후원이 더해졌으며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쌀 등을 지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의 자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이번 합동 축제를 계기로 환경 실천과 주민 참여 활동을 연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자원순환과 녹색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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