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2026 미래에너지 포럼’ 성황리 개최, 에너지산업 수도 도약 비전 제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6 13:16




울진군,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2026 미래에너지 포럼’ 성황리 개최, 에너지산업 수도 도약 비전 제시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10월 22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6 미래에너지 포럼’을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서 울진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일보가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정부·국회·지자체·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원자력과 청정수소,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울진의 미래 에너지산업 전략과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수·임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세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이 참석해 울진의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살폈다.

이상휘 국회의원도 현장을 찾아 포항과 울진 간 에너지산업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김무환 POSTECH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원자력·청정수소·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울진이 풍부한 원자력 발전 기반과 재생에너지 잠재력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수도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공존, 청정수소 생산·산업화 등을 중심으로 울진의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산업 정책을 구체화하고 원전·청정수소·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이 에너지를 생산해 다른 지역에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그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울진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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