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대형 유통채널 판로 확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특별 특판전, 도내 중소기업 10개사 참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6 14:05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형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온라인몰을 잇는 릴레이 특판전을 추진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리는 특별 특판전에는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경북미식팔레트’를 주제로 지역 특색 먹거리와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시식·시음과 1 1·2 1 행사, 최대 30% 할인판매 등 판촉 행사도 함께 연다.

참여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왕산김치, △농업회사법인 한국농산합자회사, △ 강훈농업회사법인, △경북햇살농원 영농조합법인, △녹태원,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멍멍하누, △비케이바이오푸드, △ 애니룩스, △ 오야오얏 등이다.

앞서 7월 롯데백화점 본점 특별 특판전에는 도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입구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7개사가 참여하는 ‘상생 특별 판매전’ 이 열린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월에는 오아시스마켓의 수도권 53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특별판매전을 동시에 연다.

산업통상부 ‘2026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8.1%, 백화점 20.1% 증가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도는 경북세일페스타 등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포항·경주·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성주·칠곡·봉화 등 14개 시군과 함께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도는 릴레이 판매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판촉과 온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매출 성장과 신규 판로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형 유통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경쟁력과 매출 성장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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