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이정구 대구시청년센터 선임매니저의 ‘대구 청년의 지방 탈출을 막으려면’, 박해선 골든시스 대표의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총 4명의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배우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민선 9기를 맞아 시장 직속 청년특보를 임용해 청년과 시정의 상시 연결 창구를 구축했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발표 내용과 현장의 제안·의견도 청년특보와 함께 살펴보고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행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인구문제에 대응하려면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이 이곳에서 일자리를 찾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일자리와 교육, 주거와 생활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게 하는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