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 다문화가정 아동들, 기계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촘촘한 지역사회 봉사로 상생 복지 실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6 15:19




포항 다문화가정 아동들, 기계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다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기계면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역사를 친근하게 배우고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내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먼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지역 발전 과정을 둘러봤다.

이어 봉좌마을로 이동해 제기 만들기와 제기차기, 단감 따기 등 고유의 전통놀이 및 농촌 체험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인절미 만들기, 편백나무 숲 걷기 체험을 즐기며 또래 간 친밀감과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 역사를 친근하게 배우고 농촌 생활과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힘으로써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향유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의미 있는 봉사”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생수 나눔, 오천 구정초등학교 인근 희망마을 벽화 그리기, 탄소중립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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