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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온천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

‘은은한 달빛으로 온천의 여유를 느끼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6 15:39




이천시 온천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6년 경기도 야간경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온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개선하고 온천교와 북부광장 일대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 보안등 103개소를 교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온천교에는 눈부심을 최소화한 간접조명을 적용하고 계절에 따라 조명 색상이 달라지도록 연출해 사계절 색다른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의 변화를 담은 다채로운 빛으로 온천교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 공간으로 조성했다.

북부광장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는 나무가 무성해지는 시기에 맞춰 반딧불 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무 사이로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딧불 조명은 메타세쿼이아의 생육 상태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보안등 103개소를 교체해 공원 내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천공원 일대의 야간경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색다른 빛을 선사하는 온천교 조명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반딧불 조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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