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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의결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6 18:22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의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26일 제36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8호선 연장 본선 위탁사업비 및 전기요금 전액 승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비 전액 승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운영 비 전액승인 등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36억 879만 8천원 증액된 총 8669억 2954만 9천원으로 원안의결했다.

다만 심의 의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경비를 보완하고 국·도비 지원 변경사항을 반영할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이루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반영했어야 할 일부 운영 경비를 다시 증액편성한 점은 예산 편성의 부실을 드러낸 것이라며 재원 배분의 안정성과 예산안의 신뢰성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엄중히 지적한다고 밝혔다.

또한, 8호선 연장 본선 위탁사업비와 전기요금 추가 편성 건은 2026년도 본예산 및 그간의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필수경비의 분할편성이 반복되는 점을 지적하고 연간 소요액의 정확한 추계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에도 의회의 거듭된 지적과 개선 요구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으므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긴급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소요를 공감하며 그 목적과 규모가 합리적인지를 중점에 두고 예산을 심의했다”며 “다만 심의 의견에 붙인 것과 같이 예산 편성의 부실함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애 의장은 “사안의 긴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추경예산을 확정하기 위한 임시회를 신속히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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