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28 07:24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 제공)



[금요저널]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동두천시의 전통 무형유산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 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장례문화와 무형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전통 장례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한 공연에 관람객들의 호응과 참여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전통 장례의식에서 불리던 소리로 삶과 죽음에 대한 선조들의 인식과 공동체 문화를 담고 있는 동두천시 고유의 무형유산이다.

특히 상여를 메고 이동하며 부르는 상여소리와 무덤을 다지며 부르는 회다지 소리는 동두천시의 전통 장례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존회원들이 소요산 입구에서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상여를 메고 이동하며 시민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를 재현하며 관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전통과 멋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화합을 담아낸 소중한 동두천시의 무형유산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동두천시도 우리의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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