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은산국수에 지역의 맛을 더하다

마을 주민과 함께한 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교육·품평회 성료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0.28 08:52




‘은산국수에 지역의 맛을 더하다’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은산1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1회차에 걸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은산1리 국수상품 개발 교육’을 성료하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수’, ‘밤’, ‘표고버섯’등 은산1리의 대표 특산물들을 활용해 잔치국수·장국수·비빔국수, 밤묵·밤정과·밤양갱·밤떡, 표고버섯주먹밥·장아찌 같은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하고 주민들로 조직된 협동조합에서 향후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가 산출, 위생관리, 식당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및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영춘 충남도의원, 이승대 은산면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 주민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들을 시식한 후 상품성과 개선점 등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메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아이템 발굴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음식 개발을 넘어, 주민들이 부여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며 마을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품평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상품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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