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8 10:01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 (영양군 제공)



[금요저널] 영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안전 가림막 설치와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 안전 장비와 대응 체계가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실은 민원의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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