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문화로74번길, 이번엔 픽셀아트로 물든다

안성의 문화와 공예를 픽셀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픽셀월드 in 안성」 개최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10.28 11:38




안성문화로74번길, 이번엔 픽셀아트로 물든다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문화로74번길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기획전시 ‘픽셀월드 in 안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안성의 관광명소와 전통 공예문화를 현대적인 픽셀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변신 브레드의 안성맞춤 이발소’ 전시가 5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픽셀월드 in 안성’은 작은 사각형을 조합해 그림을 표현하는 픽셀 그래픽을 활용해 1960~1970년대 추억의 거리와 안성의 대표 관광지, 안성맞춤 공예품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색다르게 소개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슬 공예, 픽셀 엽서 그리기, 대형 블록 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성문화로74번길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원도심 방문객 유입과 지역 문화·공예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브레드이발소 전시에 보내주신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에 힘입어 새로운 기획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문화와 공예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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