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제조현장, AI로 바뀐다

구미·포항산단 제조기업, AI기업과 협력해 생산현장 AI 도입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8 16:13




경북 제조현장, AI로 바뀐다... M.A.X 지역 확산 컨퍼런스 개최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가 구미와 포항 산단을 중심으로 제조기업의 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제조기업과 AI기업의 협력을 넓히고 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 적용방안을 찾는다.

도는 2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부와 함께 ‘제3차 M.A.X 지역 확산 컨퍼런스’를 열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M.A.X 얼라이언스 분과위원장, 제조·AI기업,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M.A.X는 ‘제조업 AI 대전환’정책이다.

생산공정부터 제품 개발, 기업 운영까지 AI를 활용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인다.

이번 행사는 경남·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행사에 앞서 열린 AI·제조기업 밋업에서는 기업이 현장 애로와 기술 수요를 제시했다.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협력방안도 살폈다.

윤병동 분과위원장과 문추연 구미산단 MINI 얼라이언스 위원장은 제조업 AI 전환 성과와 구미·청주·포항산단 M.A.X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단지 간 협력과 AI 전환 확산방안도 논의했다.

블루넥스와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반도체 생산장비 자율제어와 비전AI 기반 CMP 디스크 불량검사 사례를 소개했다.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제조 암묵지 활용, 풀스택 AI팩토리, 2027년 M.A.X 핵심사업과 생태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도 안내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공정 데이터와 숙련기술인의 경험은 AI 전환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부의 M.A.X 정책과 발맞춰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그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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