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혼자가 아닌 함께… 수원특례시, ‘새빛 관계망’ 으로 중장년층 고립 예방한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30여 명 대상으로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29 07:46




혼자가 아닌 함께… 수원특례시, ‘새빛 관계망’ 으로 중장년층 고립 예방한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의 관계 회복을 지원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 관계망은 실직·퇴직, 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50~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30여명을 3개 반으로 나눠 고등동·매산동 어울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수행하는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글씨와 그림을 활용한 창작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캘리그라피’△참여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사전·사후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6명을 대상으로 새빛관계망 형성 사업을 운영했다.

심리상담, 소셜다이닝, 공예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기 효능감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려면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기회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일상에서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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